[콩강연] 바빠죽겠는데, 아빠 노릇은 언제 하냐구요? 지금요. 이렇게!!!
아이가 성공할 조건 세 가지는 '할아버지의 재력, 엄마의 정보력, 아빠의 무관심'이라는데, 아이 교육은 엄마에게 맡겨두는 게 미덕이라 믿고 계신가요? 아니, 강남 8학군이 아니라 우리 동네 사는 그냥 평범한 아빠는 어쩌면, 어제도 야근, 오늘도 야근, 주말엔 늘 그렇듯 당연한 특근에 치이느라 이쁜 내 새끼 자라는 것조차 볼 새가 없는 지도 모르겠어요. 아빠 노릇 하긴 해야겠는데, 어찌해야할지 도통 모르겠는 동네 아빠들. 아이에게 뭣이 중헌지, 뭣을 어찌해줘야 하는지 알고 싶은 아빠들. 모두 같이 이야기 나눠 보아요. 11월 26일 토요일, 오후 3시. 올 해 마지막 콩강연에서는, 농부시인 서정홍 선생님과 함께 어떻게 아빠 노릇 해야하는지를 콕콕 찝어 알아봅니다. 팍팍한 세상살이에 밀린 잠 자기에도 부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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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강연] 올 겨울은 추울까요? 왜???
올 해 여섯 번째 콩 강연("콩 심은 데, 콩 난다" 강연의 줄임말)이 이번 달 29일에 에서 열립니다. "아이들에게 먼저 모범이 되는 부모가 되자~"는 취지로 매 월 1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부모살이 내공을 쌓아보는 콩강연에서는 이번 달, 멀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과학"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여름 날씨가 더워도, 태풍이 와서 바람불고 비가 와도, 겨울에 꽁꽁 추워도 뉴스에서는 맨날 기후변화 때문이라고 떠들어대는데... (너무 당연한 소리 아냐???;;;) 여기에 한 줄기 의심을 품으셨던(!) 분들은 특히나 주목~ 이 분야에선 나름 유명하지만, 동네에선 그냥 평범한 학부모, 우리 동네 과학자, 포항공대 국종성 교수에게서, 올 겨울엔 진짜 기후변화 때문에 추울 건지, 그냥 추울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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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느티나무 온가족도서관, 총회열어 토요일 개관, 동네 사랑방 모임 참여 의결
도서관 총회, 조합원 17명 참가 올해 상반기 회원 크게 늘어... 7월 23일 재미있는 느티나무 온가족도서관 총회가 열렸다. 25명의 조합원 중 17명이 참석했다. 관장인 시냇가는, 6월 말 현재 837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고 올해 상반기에 책이 800권이 증가하여 DVD와 CD를 포함하여 총 9666권의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한, 토요일 개관 사업, 고양시 공공도서관 시민참여단 참여, 신나는 문학교실 심화과정 강사 양성 사업을 진행하였다고 설명했다. 손카드 만들어 보내기, 인성교육 보드게임 지도사 양성 사업 등 지원을 받는 고양시 도서관 센터 사업과 동굴 까페 운영, 수상한 수학 가족, 동네북 콘서트 등을 지원받는 고양시 자치공동체사업, 동네 아저씨 아줌마 인문학 강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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