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토부

서문고속도로 국토부 규탄 기자회견 지난 10일 고양시청에서 열린 서울문산민자도로 고양시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주최의 국토부 규탄 기자회견입니다.국토부가 앞에서는 민관 협의체에 참석하는 척하면서 뒤로는 실시설계 승인 고시를 했다네요. (페이스북에만 올렸던 기사를 티스토리에도 옮깁니다) ※ 행신동의 모든 소소한 일을 다루고자 애쓰는 행신톡이 행신동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해 드리기 위해 “이시각 행신동”란을 신설합니다. 이 란을 통해 행신동을 실시간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행신동은 생각보다 다이나믹한 곳이니까요. 그리고 독자 여러분들의 제보사진, 동영상도 대환영입니다. ※ 관련기사편파적 기사 - 서울문산 민자도로, 원점 재검토해야!민자 「서울-문산고속도로」! 우리나라 하나뿐인 유적 파괴 위기“1인 시위, 서명전 이어나갈 것”서울문산.. 더보기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 토지보상비, 추경 예산에서 대폭 삭감 국토부 1,300억원 요청했으나 1,200억원 삭감 메르스 추경 예산안에 포함되었던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 토지보상비가 대폭 삭감되었다. 국회는 24일 본회의에서 국토부에서 요청한 1,300억원 중 1,200억원을 삭감한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삭감 원인은 국토부와 고양시 간 의견 대립으로 착공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추경 요구안에 토지보상비를 포함시키면서 고양시와의 협의에서 강경한 입장을 보였으나 이번 삭감을 계기로 태도가 변할 지 지켜볼 일이다. 정부 추경 요구안을 확정한 뒤 열렸던 지난 7월 9일 서문고속도로협의체 회의에서 국토부는 국사봉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에 대해서 실시 계획을 승인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국토부, 고양시,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서문고속도로협의체.. 더보기
서문고속도로 1300억원 추경반영 논란 국토부 토지보상비 추가 상정... 대책위 “밀어붙이기식”반발 서울문산민자도로사업 실시인가를 앞두고 국사봉 훼손 등 현안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토지보상비 1300억원을 추경예산에 추가상정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문산고속도로 대책위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앞서 2015년 본예산에 반영된 토지보상비 1000억원 외에 1300억원의 예산을 이번 추경예산안에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는 “논란이 있는 구간을 제외한 다른 구간 지자체와 지역주민들은 조기 사업착수 및 보상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며, 총 보상비 규모가 1조1000억원에 달하므로 공사가 착공되면 20.9% 수준인 2300억원은 토지보상비로 연내집행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현재 국토부·사업자.. 더보기
고양시, 서문고속도로 강행하면 “주민투표도 불사” 국토부 “연내 착공 목표”... 9개 핵심현안 해결 안돼 국토교통부가 연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문산민자고속도로 사업에 대해 고양시는 국사봉 훼손 등 핵심현안해결을 요구하며 ‘선협의·후승인’의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특히 국토부가 사업을 강행할 시 주민투표도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어 그 여파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 토교통부와 고양시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16일 공청회 이후 국토부·사업자·고양시·주민대표 등이 협의체를 구성해 현안문제를 협의 중이다. 총 9가지 현안사항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만 앞선 3차례 협의체 회의에서 별다른 진척사항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음달 1일 4차 협의체 회의를 앞두고 있지만 노선갈등을 둘러싼 사업자와 고양시 사이의 입장이 여전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