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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방수공사도 깜깜이 심사, 관리비 이대로 쓰여도 괜찮은가? 방수공사도 깜깜이 심사, 관리비 이대로 쓰여도 괜찮은가? 지난 7월 23일, 행신동 소만마을 6단지의 610동 동대표를 역임했던 이종상 주민을 만났다. 그는 2016년 10월부터 2017년 6월까지 동대표 역할을 했지만, 임기 2년을 채우지 못한 채로 동대표를 사퇴했다. 아파트 관리비 문제로 동대표에 지원했고, 결국 관리비 문제로 동대표를 사퇴할 수밖에 없었던 그의 사정에 대해 행신톡이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아파트 관리비 문제로 동대표 보궐선거에 나섰다. 총 16개 동이 있지만 모든 동에 동대표가 선출된 것은 아니었다. 다른 단지의 관리비를 비교해 봐도 유독 6단지만 2-3만원 정도 관리비가 비싼 것이 그에겐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 주거기간이 1년이 넘어야지만 동대표로 출마할 수 있었고 2016년 .. 더보기
아픈아이 돌봄서비스, 개인이 아닌 공공이 해야 하지 않나요? - 병아보육 연구팀, 설문조사 시작하다! 맞벌이 부부라 모두 출근했는데 애가 아프다고 연락이 오면 어떻게 하시나요? 초등학교에선 집으로 돌려보낸다는데... 애 혼자 집에서??? 그나마 아이를 급히 부탁해도 될 이웃이나 친척이 있으면 다행이죠. 그렇지 않으면 참 막막하고 마음이 아프시죠... 특히 애 아프다고 조퇴나 휴가를 맘편히 쓸 수 있는 노동조건이 절~대 안되는 상황에선 더 답답하죠. ㅠㅠ 우리나라에선 아픈아이를 돌보는 것은 거의 개인의 영역이죠. 하지만 보육과 교육을 공공에서 책임져야 한다는 관점에서 보면 아픈아이 돌봄 영역은 분명 사각지대입니다. 지난 6월 10일, 서울시 은평구에 있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의 착수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저 위에 말씀드린 것 같은 문제의식을 가지고 시작한 연구용역이죠. 우리 동네 불이학교의 하니 샘과 삶을.. 더보기
세월호 진상규명 2차전 시작 - 세월호 참사, 눈 감으면 다음엔 내가 피해자가 된다. 세월호 진상규명 2차전이 시작되었다. "진상규명 가로막는 정부시행령 폐기!" 청와대 촉구 10만 서명운동을 고양시세월호 실천모임 회원들이 화정역 광장에서 시작하였다. 고양시세월호 실천모임은 매주 수요일 세월호 진상규명 실천을 하고 있다. 416연대를 중심으로 2015년 6월16일 ~ 30일 까지 10만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6월30일 오후 2시에 진상규명가로막는 정부시행령 폐기를 요구하고 청와대가 특조위개정안과 국회법 개정을 수용할 것을 촉구하는 10만의 서명이 담긴 서명용지를 청와대에 전달 할 예정이다. 416act.net/notice/2943에서 서명용지를 다운 받을수 있고 팩스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이 날 화정역 광장에는 세월호 단원고 희생자 2학년 5반 성호어머니와.. 더보기
노동당 고양파주당협, 메르스 관련 성명내... 고양시의 투명한 정보 공개 강력 요구 노동당 고양파주당협, 메르스 관련 성명내...고양시의 투명한 정보 공개 강력 요구 노동당 고양파주당협(이하 '노동당')은 6월 5일 '투명한 정보공개만이 불안을 해소하고 메르스 사태를 해소할 수 있다'는 제목의 메르스 관련 성명을 냈다. 지난 밤 박원순 서울시장의 기자회견과 이에 대한 반박으로 메르스에 대한 국민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동당은 성명을 통해 고양시의 투명한 정보 공개를 강력히 요구했다.특히, 고양시 소재 병원에 메르스 환자가 이송되어 왔다는 사실과 6월 4일부터 휴업하는 학교가 생기면서 고양시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정확한 정보 확인과 손쉬운 정보 접근이 매우 어려운 상태여서 불안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에 노동당은, 1. 관내 국가지정 격리병상 보유병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