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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황동 골프장

산황산 골프장 OUT! 생명의 숲길 걸어요~ (14일 일요일 오후 3시) ​ 골프장 증설 예정지를 직접 걸어보자. 산황산과 주변은 보존가치가 충분한 공간임을 체감하고 지역주민의 삶에 골프장은 전혀 필요가 없을 뿐 아니라, 증설을 반대한다는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자. ​​​[언제, 어디서] 1팀) 2017년 5월 14일 일요일 오후3시, 대곡역 출발 2팀) 2017년 5월 14일 일요일 오후3시30분, 대곡초 운동장 ​​​[소요시간, 상세일정] 오후3시 대곡역 집결->3시30분 2차집결지 대곡초 운동장에서 합류->영주산 통과->고양정수장 보이는 곳(숲해설을 함께 진행)->산황동 화평교회->큰솔유치원->느티나무 산황동 골프장 증설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산황동 골프장 관련 행신톡 기사 (최근순)] * 산황동 골프장 반대대책위, '최성 시장과 유은혜 의원은 답하라!' .. 더보기
산황동 골프장 증설사업 공동검증단 꾸린다 15일 범대위에 시 답변서 전달 매주 목요일 주엽역 촛불집회 산황산 한 평 사기 시민운동 추진 산황동골프장증설사업 환경영향평가 검증을 위해 고양시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공동검증단이 꾸려진다. 고양시는 지난 15일 산황동 골프장 증설 반대 범시민 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에서 지난해 8월부터 요구했던 환경영향평가서 17개 항목 검토사항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하면서 “범대위가 원할 경우 법적절차에 명시된대로 환경영향평가 공동검증단을 꾸리겠다”고 밝혔다. 공동검증단은 범대위와 고양시 관계공무원, 사업자 등으로 구성되며 검증단의 규모와 검증범위 및 기간은 추후 논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답변서 제출 자리에는 박찬옥 도시주택국장과 김용섭 도시정비과장, 권지선 환경친화사업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범대위 소속 10여.. 더보기
산황동 골프장 증설관련, 고양시 '새빨간 거짓말' 했다... 노동당 의혹 제기 노동당, "수자원공사 '알 수 없다' 답변, 고양시 '전혀 문제 없다'로 왜곡했다" 성명 발표 일산과 덕양 사이의 녹지... 대곡동과 산황동 같이 자연 마을이 있는 그곳이 요즘 시끄럽다. 산황동에 위치한 스프링힐스라는 골프장이 증설을 한다고 해서다. 이곳 주민들과 고양시의 정당, 시민사회단체는 반대 대책위를 만들고 활동 중이다.처음에는 그 마을의 피해에 대한 문제제기에서 시작했으나 얼마 전부터는 고양시민이 마시는 물에 대한 오염이 이슈가 되고 있다. 골프장 증설로 인해 농약 사용량이 증가할 것이고 이로 인해 공기 중으로 비산되는 양도 많아질텐데, 바로 근처에 정수장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주장에 대해 어제 최성 고양시장이 입장 발표를 했다. ‘고양시 대중골프장(스프링힐스) 시설 개선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 더보기
르포 : 스프링힐스(spring hills)에 봄을 뺏기고 있는 사람들 고양 스프링힐스 골프장, 기존 9홀을 18홀로 두 배 넓히면 산황동 마을은 골프장 해저드로 전락할 것 “지금 있는 것도 없애야 할 판에 더 늘리겠다는 게 말이 돼요? 그렇게 되면 여긴 아무도 못 살아요.” 아주머니의 얼굴이 상기됐다. 들고 있던 호미를 밭둑에 꽂으며 던진 아주머니의 말은 ‘호러’다. “지금도 여기까지 골프공이 날아와요. 이 근처 돌아다니다 보면 한 바구니는 주을 걸요.” 산황동 마을에서 골프장 부지와 가장 가까운 집. 증설되는 스프링힐스 골프장과 이 집과의 거리는 불과 10m 남짓이다. 최근 골프장 증설문제로 시끄러운 곳,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산황동의 한 마을 주민 목소리다. 도심의 농촌마을, 산황동은 지금 봄맞이 할 여유가 없다. 2010년 만들어진 9홀짜리 골프장(스프링힐스)이 곧..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