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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칼럼/도서관은 맛있어

[고양신문] IT와 예술이 마을에서 만나다 - 고양미디어아트 꿈의 학교 IT와 예술이 마을에서 만나다 고양미디어아트 꿈의 학교 [1233호] 2015년 07월 24일 (금) 17:19:02 남동진 기자 xelloss1156@naver.com 고양미디어아트 꿈의 학교 21일 느티나무도서관 개교식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학교, 학교가 아닌 마을에 있는 학교, 정해진 틀이 없는 학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준비하고 있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초기핵심사업인 ‘꿈의학교’가 도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에서도 ‘고양 미디어아트’라는 이름의 ‘꿈의학교’ 사업이 마침내 시작됐다. 고양 미디어아트 꿈의학교는 공동육아와 마을협동조합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온 행신동 ‘재미있는 느티나무 온가족 도서관’(사진·관장 이승희)과 미디어아트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기관인 ‘아트센터 나비’(대표 노소영.. 더보기
동네 사람들이 직접 찍은 '님도 보고 뽕도 따고' 지난 9월 12일, 재미있는 느티나무 온가족도서관 후원의 날 행사인 가 열렸습니다. 진짜 많은 동네 사람들이 오셔서 즐겨주셨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조합원들은 힘들어 죽고 그에 비해 돈은 많이 못 벌었다고 하나, 동네 사람들이 너무나 흥겨운 시간을 보낸 자리여서 동네 잔치로서 끝내줬다는 느낌입니다. 다들 님도 보고(혹은 구하고) 뽕도 잘 따고 가신듯~ 동네 사람들이 직접 찍은 동영상을 모아봤습니다. 느티나무 도서관에서 공식적으로 기록한 동영상이 있지만 동네 사람들이 찍은 동영상이 훨씬 생동감 넘치고 현장 분위기를 잘 전해줄 것 같애서요~ 로켓단, 코알라, 덩이, 꽃개, 최창의, 하니가 동영상을 보내주셨습니다~ 감상하시죠~~~ 20150914 글 : 깨굴 / 동영상 : 로켓단, 코알라, 덩이, 꽃개, 최창의.. 더보기
느티나무 도서관 콩강연 여섯번째 이야기 - 부모 스트레스 없이 살기~ "콩 심은 데, 콩 난다~"는 말처럼 자녀에게 모범이 되는 부모가 되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되는 부모 인문학 특강, 일명 "콩강연"이 그 여섯번째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어요. 에서 매 월 1회 진행되는 콩강연의 이번 이야기는 "부모 스트레스"에 관한 내용입니다. 아이 키우다보면 애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기도 하고, 온갖 일로 쌓인 스트레스의 포화가 아이한테 향하기도 하지요. ㅜ.ㅜ 돌아서면 후회하지만, 부모도 사람인지라 참.. 어쩌기가 어렵더라구요 (경험담..인가여... ;;;) 그럴 때일수록 이성의 힘을 끌어모아!!! 집단 지성의 힘을 모아!!! 부모 내공을 키우는데 힘써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그런 의미에서, 이번 콩강연에서는 부모 스트레스를 자~알~ 해소하는 방법을 배워볼까해요. "행복한 아이"를.. 더보기
다섯번째 콩강연, 최창의 창의교육 이야기 8월 29일, 여름이 끝나가는 행신동에서 다섯 번 째 강연이 열렸다. 이번 강연은 전 경기도 교육의원인 (사)행복한미래교육포럼 상임대표가 맡아주셨다.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게하라~ 미래 시대의 창의교육!’이라는 주제로 썰을 푸셨다. 심오한 농담으로 강연을 시작하신다. 길 가다가 땅바닥에 신사임당과 세종대왕이 떨어져 있으면 무엇을 줏어야 하나?- 둘 다. 흑인과 백인 사이에 애기가 태어났다. 애기 이빨은 무슨 색?- 이빨 없음. 수학책을 난로 위에 올려놓으면?- 수학익힘책 그럼 당신은 왜 사나?- 그냥 산다.- 죽지 못해 산다.- 자식때매 산다.- 꿈이 다시 생겨서 산다.- 나중에 전원주택 가서 살려고 산다. 우리는 왜 사는가? 행복하게 살기 위해 산다. 근데 그게 당신만 그런가? 당신의 자식도 마찬가지다.. 더보기
콩 강연 다섯번째 이야기, "창의"교육? 우리 동네 아줌마, 아저씨와 함께 듣는 시리즈 강연, "콩 심은 데, 콩 난다~", 그 다섯번째 이야기는 "창의" 교육에 대한 이야기예요. 창의력 학습법, 자기 주도 학습법. 학원, 학습지 광고에서 맨날 듣는 얘긴데, 뭔 할 얘기가 또 있을까.. 싶다고요? 근데, 참~ 이상하죠. 사교육 시장에서 시키는 대로 할라믄 애들을 자꾸 책상 앞에 묶어둬야 하는데 말예요. 묶여있는 애들한테서 창의력이 자라고, 스스로 공부를 하게 된다니 말예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서, 다시 함 생각해보려고요. 진짜 창의력 공부가 뭔지. 평생을 "창의"롭게(?) 살아오신 전 경기도 교육의원 최"창의" 쌤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 8월 29일 늦은 5시, 재미있는 느티나무 온가족 도서관으로 놀러오세요~ 글/이미지 파랑 더보기
님도 보고 뽕도 따고~ 9월 12일! 느티나무 후원의 날~ 행신동 후원의 날에 '님도 보고 뽕도 따고'... 오늘부터 티켓 팔기 시작! 님도 보고 뽕도 따고??? 일단 제목이 궁금하다. 님은 뭐고 뽕은 뭘까? 재 미있는 느티나무 온가족도서관에 가면 책도 보고 이웃도 만날 수 있다. 물론 책만 보러 가는 게 아니다. 아이들은 놀러 간다. 어른들은 수다 떨러, 스트레스 풀러 간다. 청소년들은 춤추러, 영화보러 간다. 그리고 뭔가 작당하는 수많은 모임이 느티나무 도서관에서 시시때때로 열린다. 그래서 '님도 보고 뽕도 따고'다. 다시 말하면, 일타 쌍피~ 그리고 느티나무 도서관을 후원하면 느티나무 도서관의 가장 큰 어려움인 재정적 문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다 동시에 마을도 흥하게 할 수 있다. 느티나무 도서관은 동네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가지고 다양한 동네 이웃과 지역.. 더보기
초등 1~3학년 대상으로 '신나는 문학교실' 열어요. 재미있는 느티나무 온가족도서관 선생님들과 함께 진행하는 문학놀이 강좌예요. 그냥 문학교실이 아니라 '신나는 문학교실'이에요. 책상 앞에 앉아서 머리에 쥐나도록 생각하지 말아요. 글쓰는 건 그렇게 하지 않아도 돼요. 도서관에 오면 놀면서도 글을 써요. 신기하죠!!! 아시아문화네트워크라는 곳에서 이런 수업을 할 수 있게 지원을 해주었어요. 서둘러 오세요~ * 시간 : 매주 월요일 4시~5시 * 대상 : 초등 1~3학년 * 기간 : 8월 말부터 12회 * 신청: 031-972-5444 * 참가비 없음. ​ 독서심리상담사 자격증 - 심화반 모집 * 기간: 9월부터 11월 * 대상: 독서심리상담 기초과정 수료자 * 시간: 매주 금요일 10시~1시 * 신청 : 031-972-5444 * 인원 : .. 더보기
[고양신문] IT와 예술이 마을에서 만나다 IT와 예술이 마을에서 만나다 고양미디어아트 꿈의 학교 [1233호] 2015년 07월 24일 (금) 17:19:02 남동진 기자 xelloss1156@naver.com 고양미디어아트 꿈의 학교 21일 느티나무도서관 개교식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학교, 학교가 아닌 마을에 있는 학교, 정해진 틀이 없는 학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준비하고 있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초기핵심사업인 ‘꿈의학교’가 도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에서도 ‘고양 미디어아트’라는 이름의 ‘꿈의학교’ 사업이 마침내 시작됐다. 고양 미디어아트 꿈의학교는 공동육아와 마을협동조합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온 행신동 ‘재미있는 느티나무 온가족 도서관’(사진·관장 이승희)과 미디어아트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기관인 ‘아트센터 나비’(대표 노소영.. 더보기
“다음 생애에 살고 싶은 삶을 자녀에게 살게 하라!” 콩 강연 4차 후기 평생 교육의 의미와 부모의 역할에 대한 강연 열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사회는 어떤 사회일까요? 또, 그 미래 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공부는 어떤 것일까요? 이러한 질문에 대한 대답 못지않게 우리가 꿈꾸는 미래 사회가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보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지난 7월 18일에 열렸던 주최 “콩 심은 데, 콩 난다”, 네 번째 강연에서 (일명, 콩 강연~)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성공회대 고병헌 교수님께서 함께해 주셨어요. 이번 콩 강연의 주제는 한마디로 “애를 잘 키우고 싶으면, 부모가 잘 살아라!!!”였습니다. 강연의 요점만 모아모아~서 정리해봤습니다. ==========================================================.. 더보기
느티나무, 꿈의 학교 되다 - 방학 첫 수업 참관기 꿈의 학교 첫 수업, 에서 그린 초상화 구경하세요~ 재미있는 느티나무 온가족도서관이 경기도교육청에서 공모한 '꿈의 학교'에 당첨되서 '아트센터 나비'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공약이자 화두인 마을 교육 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일환인데요... 행신동에선 '마을 교육 공동체'라는 용어가 워낙 친근합니다. 도토리 공동육아부터 시작해서 정다운 방과후, 재미있는 느티나무 온가족도서관, 초등대안 고양우리학교, 중고등대안 불이학교까지 '교육'을 매개로 많은 조합이 만들어져왔으니까요. 어쨌든, (아마도 성미산 마을을 보고 감명을 받으셨을) 이재정 교육감이 마을 교육 공동체를 통해 뭔가를 해볼라 하시는 모냥이고, 덴마크의 청소년 시민학교 'After School'을 모델로 '꿈의 학교' 사업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