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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신톡 늬우스/기인 늬우스

도봉의 ‘종편’을 꿈꾼다...도봉N 마을신문 3년동안 매월 1만부 마을신문 발행톡톡 도마토리, 월드컵 백태클 팟케스트16명 운영위원, 자원봉사 배포, 시민기자들CMS 후원회원 인쇄비 충당, 각종 지원사업도 도봉엔 마을신문. 2009년 6월 16일 첫호에 이어 3년동안 매월 1만부의 타블로이드 신문을 만들고 있다. “우리가 ‘정말 신문을 만들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거의 일주일에 한번씩 한달에 네다섯번을 모였어요.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보자’는 생각이었죠. 그렇게 용감하게 2009년 6월 16일 첫 도봉N 마을신문 창간준비호가 나왔어요.”올해로 5년차 마을신문. 각자의 일이 있는 지역주민들이 기자, 발행인, 배포, 편집디자이너까지 자원봉사로 참여해 만드는 마을신문이 벌써 47호까지 나왔다. 마을신문과 함께 시작한 마을팟케스트 방송은.. 더보기
대안학교 '폐쇄' 담긴 법제화 반대 천막농성이 세종시에서 이틀째... 7월 11일, 중고등 대안학교 불이학교와 초등대안학교 고양우리학교가 함께 세종시에 다녀왔습니다. 세종시에 있는 교육부 앞에 대안교육연대가 천막을 폈습니다. 이틀 됐습니다. 교육부와 새누리당이 준비하고 있는 대안교육 법제화 법안에 대안학교를 정부가 '폐쇄'할 수 있는 조항이 들어가 있는데 아무리 얘길 해도 고집을 피우자 대안교육연대와 대안학교들이 행동에 나선 겁니다. 대안교육연대 상근자 7명이 세종시에 숙소까지 마련하고 이 천막을 지키고 있고, 아침 저녁으로 출퇴근 1인 시위도 합니다. 첫 날인 어제는 경찰이 그 넓디 넓은 땅에 폴리스 라인을 치는 바람에 마찰이 생겼고, 치사하게 화장실 사용도 못하게 해서 티격태격 했다네요. 떼로는 못가고 5명 이하 인원으로만 화장실을 사용하는 걸로 합의 봤댑니다. 교육부.. 더보기
세월호 추모 일산 화정 서명...동녘교회 평가모임 두달동안 5만명 서명참여400명 자발적 봉사자 모여 세월호 유가족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고양시민 서명운동이 5월 9일부터 일산 미관광장과 화정 문화광장에서 시작돼 2개월여를 맞이했다. 두달동안 서명 참여인원만 5만여명. 자원봉사자가 400여명에 이른다. 행신동에서는 재미있는느티나무도서관이 주축이 되어 행신동 서명운동을 주도했다. 이후 화정역 문화광장으로 서명운동이 모이면서 행신, 화정동 자원봉사단이 꾸려지기도 했다. 2일 서명운동의 경과보고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모임이 행신동 동녘교회(담임목사 김경환)에서 열렸다.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조현숙 시의원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의 경과보고와 앞으로의 일정 논의가 이어졌다. 나은경씨는 “(인터넷)밴드와 카톡 등을 통해 서로 모르는 .. 더보기
뮤지컬과 바람났네... 행신동 주부 뮤지컬단 '바스락' 행신동 느티나무도서관과 동굴에서 태동한 주부 뮤지컬단 ‘바스락’. 고양시의 대표 지역언론 고양신문이 소개했습니다. 고양신문(www.mygoyang.com) 최고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성오 기자(rainer4u@mygoyang.com)의 허락을 받고 행신톡에 게재합니다. '"바스~롹이에요" 지난 4월 바스락의 첫 정기공연 로 무대에 선 단원들. 이들이 뮤지컬을 시작하게 된 것은 공동육아를 하면서부터다. 매주 금요일, 저녁 8시가 되기만을 기다리는 10명의 행신동 주부들이 있다. ‘바람처럼 스며드는 즐거움’이란 뜻의 주부 뮤지컬단 ‘바스락.’ 40대 주부들이 주축이 돼 지난 2012년에 창단된 바스락은 이름처럼 ‘즐거움이 스며드는’ 생기 넘치는 주부들의 모임이다. 금요일 저녁 연습을 위해 모이는 곳은 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