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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신톡 늬우스

불이학교 신입생 모집 중! 원당에 위치한 중고등 통합 대안학교인 불이학교에서 2018년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모집대상 - 2018학년도 9기(중1)로 신입학을 희망하는 가족(2017년 기준 초등 6학년) - 일반전형 : 20명 내외 - 특별전형 : 1명 내외 (특별전형 대상자 : 1. 공격성이 강한 친구, 2. 학습 및 일상생활 전반에 도움이 필요한 친구, 3.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 4. 특수교육대상자, 5. 진단서, 복지카드, 상담소견서를 소지한 친구)* 지원방법 - 불이학교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인편 혹은 우편으로 제출 (학생지원서는 볼펜으로 직접 작성) - http://www.burischool.org/bbs/?t=3Jy* 모집기간 : 2017년 9월 28일(목)까지* 면접예정일 : 2017.. 더보기
[고양우리학교] 새싹학교 및 입학설명회 안내~ 고양시에 있는 초등대안학교인 고양우리학교(https://www.facebook.com/kywoori, http://cafe.naver.com/kywoori)에서 - 새싹학교(8월 18~19일)와 - 입학설명회(8월19일)가 있습니다. 대안학교에 관심있으신 분들 참여해주세요. 더보기
방수공사도 깜깜이 심사, 관리비 이대로 쓰여도 괜찮은가? 방수공사도 깜깜이 심사, 관리비 이대로 쓰여도 괜찮은가? 지난 7월 23일, 행신동 소만마을 6단지의 610동 동대표를 역임했던 이종상 주민을 만났다. 그는 2016년 10월부터 2017년 6월까지 동대표 역할을 했지만, 임기 2년을 채우지 못한 채로 동대표를 사퇴했다. 아파트 관리비 문제로 동대표에 지원했고, 결국 관리비 문제로 동대표를 사퇴할 수밖에 없었던 그의 사정에 대해 행신톡이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아파트 관리비 문제로 동대표 보궐선거에 나섰다. 총 16개 동이 있지만 모든 동에 동대표가 선출된 것은 아니었다. 다른 단지의 관리비를 비교해 봐도 유독 6단지만 2-3만원 정도 관리비가 비싼 것이 그에겐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 주거기간이 1년이 넘어야지만 동대표로 출마할 수 있었고 2016년 .. 더보기
[불이학교 방문의 날 스케치] 대통령 당선증 받은 심상정 의원, '야! 방학이다' 외친 아이들~ 7월 15일은 중고등 대안학교인 불이학교가 한 학기를 마치며 왼갖 행사를 몰아서 하는 '불이학교 방문의 날'이었다. 12시 학교설명회에는 불이학교가 궁금한 예비 신입생 가족들이 방문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고, 각 기수들이 마련한 먹거리 장터와 함께 불이마을협동조합, 행신쿱, 행복중심생협의 가판대도 마련됐다. 5시부터는 초등대안학교 고양우리학교의 뺀드인 '고우리뺀드'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불이학교 학생들의 풍물, 노래, 연주, 땐쓰 등의 공연이 불타오르는 '불이야'가 이어졌다. ​ ​ ​​​​​​​​​​​​​​​​​​​​​​​​​​​​​​​​​​​​​​​​​​​​​​​​​​​​​​​​​​​​​​​​​​​​​​​​​​​​​​​​​​​​​​​​.. 더보기
기생충학자 '서민'이 우리동네에~~~ 18일 마을학교 강연! 마을학교의 정기강연 '공감, 우리시대'에 기생충학자로 유명한 서민 교수가 온다. 단국의대에서 강연을 하고 경향신문에 칼럼 연재를 비롯하여 EBS 까칠남녀에도 출연 중인 서민 교수는, 7월 18일 오전 10시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에 대해 썰을 풀 예정이다. 물속에서만 살다 곤충의 몸을 빌려 육지로 나간 연가시는 짝짓기와 알낳기를 위해 반드시 물가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하지만 한낱 기생충인 연가시는 곤충이 가는 대로 움직일 뿐, 곤충을 물가로 가게 하지는 못했지요. 곤충을 물로 가게 하지 못하면, 다른 많은 동물들이 그랬던 것처럼 연가시도 멸종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곤충을 물로 이끌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연가시는 결국 그 목표를 이루어 냅니다.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그다지 행복한 삶을 살지 .. 더보기
동네 대안학교가 궁금하다면? 고양우리/불이학교 체험학교와 설명회 개최~ 고양시는 다른 지역에 비해 대안학교가 많다. 중고등학교의 경우 기숙학교가 아니라 통학학교여서 일부러 고양시로 이사오는 가족들도 있다. 하지만 인터넷만을 통해 대안학교가 어떤 곳인지, 아이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뭘 추구하는지, 학부모들은 어떤 활동을 하는지 등 자세한 것을 알기는 어렵다. 그래서 대안학교들은 예비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미리 해볼 수 있는 체험학교를 진행하고 학부모들을 위해서는 학교설명회를 개최한다. 우리동네의 초등대안학교인 고양우리학교와 중고등대안학교인 불이학교도 체험학교와 학교설명회를 연다. 아이가 직접 학교에서 생활하며 자신한테 맞는 곳인지 아닌지 검증해볼 수 있는 기회이고, 다양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학부모들은 모든 질문을 다 해 볼 수 있는 기회다. 물론 좋다고 생각하면 편/입학 전.. 더보기
백수 청소년들 모여보자~ 제1차 '청소년 백수' 수다회! 7월 7일 7시, 제1차 '청소년 백수' 수다회가 열린다. 장소는 마을학교 열린누리다. 청소년 백수로 살아가면서 직접 느끼고 겪었던 일들을 서로 부담없이 솔직하게 공유하자는 취지의 모임이다. 백수였거나 현재 백수인 청소년 패널을 5명 모집 중이다. 참가를 원하면 최덕배(별칭) 공일공 육사육이 육육팔이나 페이스북 '청소년 백수모임' @baeck.su.mo.im, 혹은 온라인 신청서 https://goo.gl/forms/cXTSjX4RDoBPzIX82로 신청하면 된다. 이 모임을 준비한 최덕배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던져보았다. Q. 자기 소개 좀~ A. 저는 얼마 전 대안학교를 졸업한 후 이것저것 해 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청소년 백수모임'의 공동대표이자 모임원이고요. Q. 왜 할라고 하는 거임? A. 음... 더보기
[고양신문] 문재인, 고양시 39개동 중 37개동 1위 19대 대선, 고양시 39개 동 득표율 분석이성오 기자승인 2017.05.12 23:34 일산3·행신2·탄현·화정2동 문재인 압도적 홍준표, 효자·장항1동에서 1위 득표 안철수 1위 없어, 29개 동에서 2위 득표 [고양신문] 이번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고양시 39개 동 중 37개 동에서 1위를 차지했다. 나머지 2개 동은 안철수 후보가 아닌 홍준표 후보가 1위를 기록했다. 홍준표 후보가 1위를 한 곳은 덕양구 효자동과 일산동구 장항1동이다. 고양시 전체에서 2위를 기록한 안철수 후보는 동별로는 단 한 곳도 1위를 차지한 곳이 없었다. ▲ 덕양구 ▲ 일산동구 ▲ 일산서구 문재인 대통령에게 가장 앞도적인 지지를 보여준 동은 48.2%의 일산3동이었다. 문 대통령에게 45% 이상 높은 지지를 보낸.. 더보기
산황산 골프장 OUT! 생명의 숲길 걸어요~ (14일 일요일 오후 3시) ​ 골프장 증설 예정지를 직접 걸어보자. 산황산과 주변은 보존가치가 충분한 공간임을 체감하고 지역주민의 삶에 골프장은 전혀 필요가 없을 뿐 아니라, 증설을 반대한다는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자. ​​​[언제, 어디서] 1팀) 2017년 5월 14일 일요일 오후3시, 대곡역 출발 2팀) 2017년 5월 14일 일요일 오후3시30분, 대곡초 운동장 ​​​[소요시간, 상세일정] 오후3시 대곡역 집결->3시30분 2차집결지 대곡초 운동장에서 합류->영주산 통과->고양정수장 보이는 곳(숲해설을 함께 진행)->산황동 화평교회->큰솔유치원->느티나무 산황동 골프장 증설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산황동 골프장 관련 행신톡 기사 (최근순)] * 산황동 골프장 반대대책위, '최성 시장과 유은혜 의원은 답하라!' .. 더보기
[행신톡X리드미] 청소년들이 대통령을 뽑아보았다 - 불이학교 민주주의의 날, 대선 모의투표 전 세계의 90% 나라가 만 18세부터 투표권이 있고 오스트리아 같은 경우는 고령화 시대의 세대 균형을 위해, 스코틀랜드는 '미래를 살아갈 주요 당사자'라는 이유로 만 16세부터 투표를 합니다. 우리나라는 투표권이 만 19세 이상으로 제한되어 있죠. 결국 청소년은 투표를 못합니다. 특히 교육과 직접적 관련이 있는 교육감 선거에도 참여하지 못합니다. 우리나라 청소년이 다른 나라 청소년에 비해 뭐가 덜떨어진 것도 아니고 노년층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투표권 연령 낮추기는 필수적이고 대세인데 안타까운 현실입니다...그럼 실제 청소년들은 이번 대선 후보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투표권은 없지만 내일 투표할 만 19세 이상 유권자들이 청소년의 의견을 들어봤으면 해서 불이학교 모의투표 현장을 취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