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신톡 늬우스/짧은 늬우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햇빛21도서관, 권오준 샘과 삑삑이 이야기~ 햇빛21도서관, 권오준 샘과 삑삑이 이야기~ "어미새가 첫째와 둘째에게만 먹이를 주어 결국 셋째가 막내를 둥지에서 떨어뜨린다. 어미새는 그것을 보고도 말리지 않는다." 15일 토요일 햇빛마을 21단지 도서관에 모인 아이들은 생태동화작가 권오준 선생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새끼오리 삑삑이의 이야기였다. 어미 흰뺨검둥오리는 알을 낳고 알이 부화한 후 부화한 오리들만 데리고 둥지를 떠나 남은 3알은 둥지에 버려져있었다. 권오준 선생님이 어미새를 관찰하다 둥지에서 그 3알을 발견하여 한 학교 과학실 부화기에 부화할수 있도록 한 후 일주일이 지나자 한 알이 부화하였다. 그 오리를 어미에게 데려갔지만 어미는 적이라고 생각하여 새끼 오리를 인정사정없이 쪼아 새끼오리에 머리에 피멍이 들었다. 다행히 그 오리가 살.. 더보기 책바람, <제자백가와 공동체> 저자 '임검순'님과의 알찬 시간~~~ 책바람, 저자 '임건순'님과의 알찬 시간~~~ 날씨가 쌀쌀한 가운데 저번주 모임에는 저자이신 엄건순님께서 직접 책바람에 오셔서 "제자백가와 공동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 날 저자는 집에서 국수를 말아 먹고 부족해서 더 국수를 말아서 먹으려다 솔내음 연락을 받아서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급하게 택시타고 나왔다고 합니다. 책바람 모임 날이 다음 날인 수요일로 오해하고 계셨다고 합니다. 그날 날씨가 좀 추웠는데 청조켓에 청바지(좀 오래되어 보이는...) 입고 오셨네요. 그리 늦게 오시지는 않았지만 열정적으로 제자백가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셔서 이해가 쏙쏙 되었습니다. 춘추전국시대의 시대 변화에 따라 제자백가의 사상적 발전 과정을 이해하기에는 아주 좋은 책이였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접하는 제자백가.. 더보기 햇빛21단지에 먼 일이??? 햇빛21단지는 항상 시끄럽다~ 이번엔 전 경비업체 관련해서 현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의 서명 요구를 반대하는 동대표들의 자보가 나붙었다. 저번에 압구정에서 경비노동자가 목숨을 끊는 일도 있고, 최저임금 인상때문에 월급이 오르는 게 해고될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퍼져있다던데... 관리실에 전화로 물어보니 경비업체 위탁 운영에서 아파트 직영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업체 노동자들은 모두 고용승계했다고 한다. 그건 다행이고... 전 경비업체와 아파트입주자회의 간 갈등은 계속될 듯~ 더보기 세월호 왕언니들 다시 만나다. 토요일 오전 노동당 화정사무실이 한바탕 웃음소리로 가득하다. 세월호 참사 이후 5개월 동안 바쁘게 살아왔던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고양파주0416리멤버 밴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화정서명팀이 통영에서 올라온 굴로 잔치를 벌이기로 한 날이다. 거리에서 특별법 제정 촉구 서명을 받으며 어떤 비난과 냉대에도 굴하지 않고 의연히 해내던 이들이지만 오늘은 그저 가족에 대한 걱정. 살아 갈 날에 대한 걱정이 한도 끝도 없는 평범한 소시민이다. "미숙언니 못 온대?""응.. 본인이 가져올 준비물 아파트 경비실에 맡겨놓고 급하게 시댁갔어." "시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지셨다네" "수정이는 늦게 온대?" " 생협 알바하잖아. 끝나는대로 오면 6시쯤 될껄" "상훈씨는 왜 안 와? " "회사일이 정리가 덜 끝나서 마무리하고 온대요".. 더보기 [고양신문] ‘고양형’ 도서관 주목받다 - ‘제51회 전국도서관대회’서 최성 시장 강연 ·도서관센터 발표 [고양신문] ‘고양형’ 도서관 주목받다 ‘제51회 전국도서관대회’서 최성 시장 강연 ·도서관센터 발표 [1197호] 2014년 11월 05일 (수) 20:43:38 윤상근 기자 mywind005@hanmail.net 제51회 전국도서관 대회가 (주)한국도서관협회 주최로 ‘한국인의 삶과 미래, 도서관에 길을 묻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달 28~30일 이틀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전국의 도서관 관계자들이 모여 새로운 도서관기술을 습득하고 도서관의 미래를 모색하는 이날 대회에서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사례발표를 했다. 또한 최성 고양시장도 ‘아이부터 어른까지 고양형 시민참여 도서관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졌다. 이날 전국 도서관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은 고양시 도서관 현황을 보면, 15개의 시립.. 더보기 애들한테 모험을 되찾아 주자~ 어린이책 읽기 모임 <클로디아의 비밀> 이 글은 파랑이 고양우리학교 까페에 올린 글임다~ [우리도~ 릴레이1] 애들한테 모험을 되찾아 주자~ - 어린이책 “클로디아의 비밀” 후기 아이스버켓 릴레이? 우리는 “우리도~ 릴레이~” (“우리도”는 고양우리 도서관의 줄임말임.)를 해봅시다!!! 애들한테 책 읽으라 잔소리만 할 게 아니라, 우리가 모범을 좀 보여주자는 뜻도 담았슴다. ㅎㅎ 제가 첫빠따로 시작할테니, 뒤는 잘 부탁해요오오~~~ ^^;;; =========================================================================================== ‘클로디아의 비밀’은 구슬이 진행하는 ‘어린이책 읽기 모임’에서 추천해줘서 알게 된 책이다. 남자애들한테는 그닥 인기 없을 것같은 (?) 제.. 더보기 도토리 졸업생 아빠들이 모였다~ 도토리 졸업생 아빠들이 모였다~ 행신동에 다양한 모임들은 이렇게저렇게 도토리어린이집에 뿌리를 두고 있다. 도토리 졸업생 아빠들의 모임이 지난 11월 9일 저녘 화정역 근처 에서 있었다.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도토리어린이집 개원잔치를 고려해 볼 때, 넉넉잡고 십이삼 년 동안 졸업생이 배출 되었으니 60여 가족 정도가 졸업한 듯싶다. 속속 도착하여 아빠들이 30여 명이 될 즈음, 뽕나무(도엽부)의 사회로 참석한 분들의 소개가 시작되었다. 졸업생 모임 회장인 가윤경후부는 "도토리 아이들은 친구를 사귀는 능력이 탁월하다"며 아자작을 비롯한 도토리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뽀빠이(현 도토리 회장 - 졸업생 모임에 당연직 총무) 님이 협동조합 전환 중인 도토리를 많이 응원해 달라는 말씀과 개원잔치, 고양파.. 더보기 책바람에서 <제자백가 공동체를 말하다>의 저자 임건순님을 모십니다~ 책바람에서 의 저자 임건순님을 모십니다~ 11월 18일 모임 공지(저자와 함께하는 책바람) 저번 화요일에 책바람 모임 가졌습니다. 이날 책바람의 고정인물이 모두 모인 날이더군요. 이날 조촐한 가운데 이날의 책 "신 없이 어떻게 죽을 것인가?" 크리스토퍼 히친스-에 대해서 심도있는 토론을 가졌습니다. 다음 모임은 11월 18일(화) 8시 느티나무 도서관에서 합니다. 솔내음이 추천한 "제자백가 공동체를 말하다(서해문집)"를 합니다. 이날은 특별히 저자이신 "임건순"님께서 함께 참여하시기로 하셨습니다. 제자백가 사상사를 현재적 관점으로 풀어낸 책으로 현재 우리의 공동체를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책소개(교보문고 참고) ‘공동체’라는 창을 통해 제자백가를 읽는다! 전 쟁의 소용돌이에 몸서리치던 춘추전국.. 더보기 <가가멜의 박살뉴스>1000번은 틀렸다. "기자의 양심을 지지해주는 것이야말로 신문에서 가장 중요한 것" 본 기자는 지난 밤 8시경에 999번째로 행신톡 페이스북 페이지를 '좋아요' 해주신 이평원님을 보게되었다. 너무 기쁜 나머지 캡쳐를 하고 1000번이 되실 영광을 누리시라.. 권유하는 글을 개인 담벼락에 게시하였다 여러 명의 페이스북 사용자가 댓글을 달았고 본인이 1000번이냐는 문의가 있었다. 하지만 평소에 포악하기가 하늘을 찌르고 행신톡 소속기지들에게 기사 쥐어짜기와 마감압박을 밥먹듯이 하는 본지의 편집장이 잽싸게 본 기자의 1000번 독려글을 자신의 입술까지 내놓으며 빼앗아가는 패악질이 자행됐다. 그리고 편집장은 자신이 1000번이라고 주장하는 황 ㅇㅇ씨의 댓글을 보자마자 그가 1000번이라고 행신톡기자들에게 알렸다. 하지만 이것은 사.. 더보기 행신톡 페이지 '좋아요' 1000번째 주인공, 황의홍님~ 행신톡 페이지 '좋아요' 1000번째 주인공, 황의홍님~ 행신톡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haengsintalk)에 '좋아요' 1000번째 주인공이 탄생했다. 행신톡은 '좋아요' 999를 보자마자 1000번째 '좋아요'를 누르는 분에게 뽀뽀라도 해드리겠다고 포스팅을 했고 몇 분 지나지 않아 황의홍님(https://www.facebook.com/massil77)이 '좋아요'를 누르신 것~ 고양시에 사시며 현재 미디어마실(https://www.facebook.com/mediamasil) 대표를 맡고 계시다. 지금은 일산 주민이시지만 우리 행신동에도 12년이나 사셨단다. 전에는, (사)언론인권센터 정책위원,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외래교수, KBS2라디오 임백천의 시사터치.. 더보기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