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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칼럼/도서관은 맛있어

2016 봄맞이 동네 잔치에 놀러오세요~

올 해도 어김없이 이 찾아왔어요~ ^^ 따뜻한 햇살, 살랑이는 봄바람에 마음도 들썩들썩, 몸도 들썩들썩~

마음엔 이미 봄 에너지가 만땅이지만, 가까이서 꽃구경하기엔 조금 이른 계절인게 아쉬워요. ㅜ.ㅜ

그렇다고 이 봄날을 집 안에서만 흘려버릴 수는 없는 일!!! 들뜨는 마음을 모아모아 봄맞이 잔치를 열어보아요~~ ^^ 

 

우리 동네 뮤지컬단 '아이', '바스락'의 공연을 비롯해서, K팝스타 부럽잖은 동네 이웃들의 숨겨둔 재능을 발견하는 시간.

그리고,

"당신"에 이은, 우리 동네 시집 프로젝트 2탄 "가끔 아주 가끔"에 실린 시들을 저자가 직접 낭독해주는 시간도 가져봅니다.

 

잔칫날, 먹거리도 빠질 수 없죠. 부침개에 막걸리 간단히 곁들여 잔치 분위기 제대로 내보자구요ㅋㅋ

봄날과 동네를 동시에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    

이번 주 토요일 26일 오후 4시, 재미있는 느티나무 온가족 도서관으로 놀러오세요~

 

참.. 형, 누나들이 가르쳐주는 보드게임 공간도 따로 준비된답니다.

신나는 토요일, 이웃과 함께 봄날을 즐겨요~

 

 

 

재미있는 느티나무 온가족 도서관 위치는... 덕양구 중앙로 542 세신훼미리빌딩 6층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