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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칼럼/도서관은 맛있어

2016 콩강연이 돌아왔어요. 첫번째 강연은 4월 30일, "응답하라~ 행신동!"|

부모 살이 내공을 쌓아주는 동네 인문학 강연 "콩 심은 데, 콩 난다" 강연(일명, 콩강연)이 올해도 돌아왔어요.

첫번째 강연 제목은, "응답하라, 행신동 - 우리 동네 즐기기, 2016" 입니다.  

얼마 전 TV에서 응답하라~고 외치던 드라마에 우리 모두가 열광했던 건,

기억 속에 따뜻하게 남아있는 우리 어릴 적, 그 동네의 모습을 비춰주었기 때문일 것 같아요.

 

그 시절의 동네를 과거 속에서만 추억하고 싶지는 않아요.

우리가 그랬듯, 우리 애들도 진짜 "마을"에서 자라게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4월 30일 콩강연에서 우리 동네 "행신동"에 사는 진짜 이웃들을 만나보고, "마을 살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아요. ^^

보리출판사 대표이자, 변산공동체학교 전 교장선생님이신 윤구병 쌤함께

우리 추억속의 마을을 현재로 소환해봅니다.

 

응답하라, 행신동~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늦은 3시에 만나요~ ^^

 

 

 

 

글/그림 파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