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으로 봄을 맞이하는 동굴 <동네북콘서트> - 3월 21일(토) 4시

온몸으로 봄을 맞이하는 동굴 <동네북콘서트>
3월 21일(토) 4시에 동굴에서 열린다.

우리동네에 자랑거리이자 동네 까페&극장으로 사랑받고 있는 동굴(동네를 굴려라)에서 올해 첫 행사를 연다.
바로 봄맞이 행사~ <동네북콘서트>다.

동네의 여러 동아리가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맘마가 이끄는 어린이 뮤지컬 극단인 <아이>의 깜찍하면서도 진지한 공연이 기대된다.
어른들도 질 수 없다! 어른들의 뮤지컬 극단 <바스락>도 무대에 나선다.
우크렐레는 연주하는 동네 사람들의 동아리인 <우금치>에서도 '꽃보다 엄마' 공연을 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활짝 열린 뺀드 <봄날은 온다>는 이번에 7기를 모집했고 <동네북콘서트>에서 공연한다.

작년에 동네 주민 50여명이 모여서 '당신'이란 시집을 낸 적이 있다. 이번엔 <가끔은... 아주 가끔은...>이다.
평소엔 못하지만 언젠가는 하고 싶은 것들, 일상을 벗어나 일탈을 꿈꾸는 동네 사람들 이야기를 모으고 나눠본다.
재미있는 느티나무 온가족 도서관의 관장인 시냇가는 작년에 이어 <가끔은... 아주 가끔은...>도 동네 사람들의 책으로 출판하겠단다.
물론 우리 동네 사람들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다. 

참고로 '<당신> 출판기념회와 마을잔치 탐방기' 기사 링크~ http://hstalk.tistory.com/105

<동네북콘서트>는 3월 21일 토요일 4시에 동굴에서 열린다.
문의는 시냇가에게~ OlO-33O9-7l53

<동굴> 주소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952번지 세신훼미리빌딩 6층 (재미있는 느티나무 온가족 도서관 옆)

20150310 글 : 깨굴 / 이미지 : 시냇가, 다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