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맘마

동네 뮤지컬단 <바스락>, 20일 공연! 빡씨게 연습 중~ D-11!바스락, 바스락. 바람처럼 스며드는 즐거움. 저희 행신동 뮤지컬단 '바스락'의 제3회 정기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장진 감독의 '아름다운 사인'을 뮤지컬로 각색한 《여기가 아니었다면 어땠을까?》, 5월 20일 토요일 4시 아르코예술무대에서 뵙겠습니다. 물론 동네 뮤지컬단 공연이라 하니 그닥 기대가 없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무 기대 없이 오세요. 상상 그 이상의 무대를 만나시게 될 거니까요. 무대에는 불규칙적으로 박스가 놓여 있고 한 소년이 비트박스를 하며 들어온다.“오늘의 주인공 바스락!”을 외치면 조명 켜지면서 바스락 여인 여덟 명이 화려하게 등장한다. 이 여덟 명의 여인들은 저마다 어떤 꿈을 꾸며 여기에 모였을까? 이들이 만난 건 그저 우연이었을까?유화이역, 소피. 바스락 창단 공연.. 더보기
[바스락] 6월20일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공연~ 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 10여 년 전 대학로 후미진 허름한 소극장에서 이 작품을 처음 만났을 때도 그 좁은 극장 관객석이 연일 매진 사례로 그 당시 꽤 유명한 작품이었다. 이후로 지금까지도 롱런을 달리고 있는 오.세.습은 이젠 대학로 한복판에 어엿한 전용극장까지 운영하며 세대를 막론하고 사랑받는 작품으로 지금까지 대중과 함께하고 있다. 이 작품에 동네 뮤지컬단 '바스락'이 겁도 없이 덤벼보았다. 여러 사람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특히 남자배우가 없는 상황이었고 (주인공이 남자이기때문에) 배우들이 많이 출연하는 작품이라 극장섭외에도 비용이 만만치 않았고 무대가 비중이 높아 세탁소분위기를 연출하려면 손이 이만저만 많이 가는 작품임을 미리 예상해야했다. 연극을 뮤지컬화 하기 위한 창작작업으로 작곡 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