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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신쿱 협동조합

앞서가는 행신동, 동네 협동조합 시대 열리나~ 앞서가는 행신동, 동네 협동조합 시대 열리나~ 우리 동네 협동조합 준비모임 한창. 작년 10월. 행신톡에서는 고양우리학교 부모 몇 명이 행신동에 협동조합을 만들어보자며 의기투합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름하야, “행신동 구두판매 조합” (http://hstalk.tistory.com/146 기사 참조). 한동안 여기저기 들쑤시며 열심히 구두를 팔러 댕기던 이들이 최근 다른 뭔가를 벌이려 꿈지럭거린다는 소문이다. 시험 삼아 구두를 팔아봤는데, 수익이 나름 쏠쏠했단다 (수익금은 후원금으로 동네로 돌려보낼 계획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판을 키워볼 태세. 가칭이지만 이름도 정했다. 써본 사람들이 추천하는 행신동 유통 협동조합, “써보니까 좋더라~ 행신coop!” 어랏? (이라고 느낀 당신은 행신톡 애독자~.. 더보기
우리동네 핫트렌드 “협동조합” 따라잡기 - 고양우리학교 협동조합 모임 시작하다. 우리동네 핫트렌드 “협동조합” 따라잡기 고양우리학교 협동조합 모임 시작하다. 2013년이 세계협동조합의 해였다는데, 올해 드뎌 우리 동네에도 그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우리 동네 얼리어답터(?)들이 진작부터 눈독을 들이던 그것. 학교 협동조합, 어린이집 협동조합을 만들어보자고 동네가 들썩이고 있는 것이다. 중등대안 불이학교와 공동육아 어린이집 도토리에서 대세를 주도하는 가운데, 거기에 냉큼 묻어가고자 고양우리학교에서도 협동조합 공부모임이 시작됐다. 자칭 브레인(?)이라는 3인방(꽃게, 토란, 파랑 되시겠다. 왜? 뭐? 자칭이래자나~)의 의기투합으로 시작한 첫 모임에서는 “협동조합으로 기업하라”는 책을 읽고, 각자가 품어온 우리학교 협동조합 모델에 대해 썰을 푸는 시간을 가졌다. 근데, 이쯤에서 “협동조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