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육바로세우기시민네트워크는 역사를 바로 아는 시민이 민주주의의 주체가 되야한다고 믿는다 때문에 고대사는 축소하고 현대사는 왜곡하며 통사적인 관점없이 각 시대사에만 매달리는 국사교과서를 고쳐 쓸 것에 대하여 단체의 목적사업으로 선정하고 당장 청산하지 못한 친일파의 문제에 주목하여 지금까지 245차의 서명전을 통해 1만 5천여 시민과 학생들을 만났고 30여개 중앙과 지방의 학교에 친일인명사전을 전달해왔다.
세월호가 1년이 지나도록 해결기미가 없고 각종 조작과 해킹으로 민주주의가 확연히 후퇴하는 지금, 역시넷은 친일인명사전학교보내기 전국순회서명전을 시작하고 2015년 상반기에 전북-광주-대구를 다녀왔다. 이제 해방 70년이 되는 올 8월에는 부산서명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참여하는 회원들은 비록 소수이나 그 열정이 만만하지 않다. 허나 여전히 어려운 문제는 재정이다.
역시넷의 로고는 안중근의사의 손바닥을 이미지화했다. 역시넷은 안중근의사의 손바닥을 가슴에 새긴 티셔츠를 제작했다. 재정사업이라는 말이 면구스러운 점도 있으나 이것은 또 불가불 피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30수 정도는 되는 옷이라 그리 입기에 불편하지는 않을 것이다. 행신톡 식구들이 커플티로 구매해 입어주면 역사를 일상으로 두레박질 해 퍼올리는 작은 운동의 효과도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친일인명사전학교보내기는 전국 13,000개 학교중에 약 10%가 이를 보유하고 있을 뿐이며 경기도만 해도 15%선에 멈춰있다. 광역지자체로는 광주교육청이 예산을 편성해서 이를 집행하였고 작년 2014년 12월 19일 서울시의회에서도 1억 7750만원이 통과되어 700여개 중고등학교에서 집행될 예정에 있다.
이 운동은 고양에서 시작했다. 고양 특히 행신동 동지들의 응원을 부탁한다.
역시넷 까페 http://cafe.daum.net/bluehistoryschool/BAi6/303
역시넷공간확보와 순회서명경비마련을 위한 역역시넷티셔츠 재정사업입니다.
장당 15,000원입니다.(택배비 포함)
색상 : 검정 , 흰색 두 가지.
사이즈 : 남자 100,105 두 가지, 여자 95 , 100 두 가지
재정사업계좌/ 농협 356-0997-5178-53 김영수
색상-사이즈-수량을 메시지로 주시면 됩니다.
글/사진 : 아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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