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고양파주의 공동육아/대안학교가 모여 준비한 핫한 강연!
올해도 고양 파주 공동육아 공동체 대표자 회의에서 주관한 강연회를 엽니다.
아이들이 유아기부터 청년기에 이르는 동안에 겪는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를 점검해 보고,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한 교육의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합니다.
강사님은 이승욱 박사님으로 어렵게 모셨다고 합니다.
모두들 참석하셔서 좋은 고민의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승욱 박사(심리치료·정신 분석사)
저자는 아버지 덕분에 살림과 부엌일을 마다하지 않는 희귀한 경상도 40대 남자다.
대학을 졸업하고 7년간 교사로 10대 아이들과 함께하는 동안 배움과 성장의 삶이 간절해졌다.
이민을 떠나 뉴질랜드에서 보낸 30대는 그 의미를 온전히 깨닫는 시간이었다.
전공을 바꿔 정신분석과 철학을 공부했고,
뉴질랜드 국립 정신병원에서 심리치료 실장으로 10년 가까이 직장생활을 하기도 했다.
2년 전 한국에 돌아와 하자작업장학교 교감으로서 대안학교에 모인 10대 아이들과 함께하며
한국 사회의 변화 가능성과 문제점을 고민할 수 있었다.
현재는 개인 분석, 부부 치료, 가족 치료 상담 클리닉 '닛부타의 숲'을 운영하면서 가족 사이에 일어나는 수많은 이야기들을 듣고 치유하고 있다.
저서로 『상처 떠나보내기』, 『대한민국 부모』(공저), 『사랑에 서툰 아빠들에게』 등이 있다.
20150405 글 : 눈꽃(도토리 공동육아 학부모) / 이미지 : 고양파주 공동육아/대안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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