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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신톡 늬우스/짧은 늬우스

행신동의 봄

행신동의 봄은 어디서 시작할까요. 바로 동네 봄잔치입니다.
지난 3월 21일 동네카페&극장 "동굴"에서는 동네봄잔치 겸 북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전도 부치고 동네 어른 아이들이 준비한 공연도 즐겼습니다. 봄맞이로 이정도면 손색이 없겠죠?

이렇게 조금 일찍 봄을 맞고 동네를 둘러 봤습니다. 제가 아니고 재미있는느티나무온가족도서관의 관장인 시냇가가요.

아파트 담벼락 틈새에 피어난 제비꽃입니다.


23단지 아파트에 핀 목련과 만리화입니다.

다 잘라낸 가지에서도 봄이 피네요.

그리고 동네 술집 안주에도 봄이!!! 이파리 같은 실파가 깨와 함께 두둥실~



요즘 봄이 짧습니다. 더 늦기 전에 봄을 만끽해보세요. 행신동 구석구석에도 봄이 왔습니다.

(정리:시냇가, 토란, 사진:시냇가, 깨굴, 토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