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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강연

[콩강연] 우리 아이 성교육? "솔까말~"이 정답~ 성교육? 당황하지 말고~ 빡! 솔까말~ 끝! 우리 동네 작은 도서관 "재미있는 느티나무 온가족 도서관"에서 매 달 열리는 부모 인문학 특강이 7회차를 준비하고 있어요~ 부모가 먼저 공부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콩 심은 데, 콩 난다~(일명, 콩강연)"의 이번 달 주제는 "우리 아이 성교육"입니다. 아이와 함께 티비보다가 민망한 장면이 나와서 슬쩍 화제나 채널을 돌리신 적이 있나요? 사춘기 아이 방에 벌컥 들어갔다가 컴터 화면에서 므흣한 장면을 발견했을 때의 바른 대처 방법은 뭘까요? (아;;; 생각만 해도 땀나네요...;;) 요즘 아이들 성숙하다는데, 요즘 성교육은 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ㅜ.ㅜ 부모로서 한번쯤 고민해봤음직한 의문들, 10월 31일, 오후 5시 느티나무 도서관에서 속시원히~ 답을 알려.. 더보기
다섯번째 콩강연, 최창의 창의교육 이야기 8월 29일, 여름이 끝나가는 행신동에서 다섯 번 째 강연이 열렸다. 이번 강연은 전 경기도 교육의원인 (사)행복한미래교육포럼 상임대표가 맡아주셨다.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게하라~ 미래 시대의 창의교육!’이라는 주제로 썰을 푸셨다. 심오한 농담으로 강연을 시작하신다. 길 가다가 땅바닥에 신사임당과 세종대왕이 떨어져 있으면 무엇을 줏어야 하나?- 둘 다. 흑인과 백인 사이에 애기가 태어났다. 애기 이빨은 무슨 색?- 이빨 없음. 수학책을 난로 위에 올려놓으면?- 수학익힘책 그럼 당신은 왜 사나?- 그냥 산다.- 죽지 못해 산다.- 자식때매 산다.- 꿈이 다시 생겨서 산다.- 나중에 전원주택 가서 살려고 산다. 우리는 왜 사는가? 행복하게 살기 위해 산다. 근데 그게 당신만 그런가? 당신의 자식도 마찬가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