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산민자도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문고속도로 1300억원 추경반영 논란 국토부 토지보상비 추가 상정... 대책위 “밀어붙이기식”반발 서울문산민자도로사업 실시인가를 앞두고 국사봉 훼손 등 현안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토지보상비 1300억원을 추경예산에 추가상정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문산고속도로 대책위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앞서 2015년 본예산에 반영된 토지보상비 1000억원 외에 1300억원의 예산을 이번 추경예산안에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는 “논란이 있는 구간을 제외한 다른 구간 지자체와 지역주민들은 조기 사업착수 및 보상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며, 총 보상비 규모가 1조1000억원에 달하므로 공사가 착공되면 20.9% 수준인 2300억원은 토지보상비로 연내집행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현재 국토부·사업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