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코오롱아파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통불능의 끝판왕, 햇빛21단지에서 일어난 일... 소통 제로, 경비비 인상 제로... 주민들이 뿌린 소식지 경비원시켜 수거, 회의 참관 주민들의 발언권 요청 모두 묵살. 21단지, 경비원 임금 정부지원금 13만원만 인상 결정. 나는 햇빛마을 21단지 주민이자 행신톡 기자다. 우리 단지에서는, 내년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경비원 임금 조정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민들이 모여 여러가지 활동을 해왔다. 나는 주민으로서, 기자로서 이 과정에 참여하고 취재를 해왔다. 그리고 지난 12월 21일, 입주자대표회의(이하 '입대위')에서 경비원 임금 조정을 결정했다. 주민이 내는 경비비는 휴게시간 1시간을 늘여서 한 푼도 인상을 하지 않고, 정부가 주는 지원금 13만원만 인상하는 걸로... 주변에서는, 해고도 막았고 어쨌든 13만원이 인상됐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