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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불이학교 방문의 날 스케치] 대통령 당선증 받은 심상정 의원, '야! 방학이다' 외친 아이들~ 7월 15일은 중고등 대안학교인 불이학교가 한 학기를 마치며 왼갖 행사를 몰아서 하는 '불이학교 방문의 날'이었다. 12시 학교설명회에는 불이학교가 궁금한 예비 신입생 가족들이 방문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고, 각 기수들이 마련한 먹거리 장터와 함께 불이마을협동조합, 행신쿱, 행복중심생협의 가판대도 마련됐다. 5시부터는 초등대안학교 고양우리학교의 뺀드인 '고우리뺀드'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불이학교 학생들의 풍물, 노래, 연주, 땐쓰 등의 공연이 불타오르는 '불이야'가 이어졌다. ​ ​ ​​​​​​​​​​​​​​​​​​​​​​​​​​​​​​​​​​​​​​​​​​​​​​​​​​​​​​​​​​​​​​​​​​​​​​​​​​​​​​​​​​​​​​​​.. 더보기
[행신톡X리드미] 청소년들이 대통령을 뽑아보았다 - 불이학교 민주주의의 날, 대선 모의투표 전 세계의 90% 나라가 만 18세부터 투표권이 있고 오스트리아 같은 경우는 고령화 시대의 세대 균형을 위해, 스코틀랜드는 '미래를 살아갈 주요 당사자'라는 이유로 만 16세부터 투표를 합니다. 우리나라는 투표권이 만 19세 이상으로 제한되어 있죠. 결국 청소년은 투표를 못합니다. 특히 교육과 직접적 관련이 있는 교육감 선거에도 참여하지 못합니다. 우리나라 청소년이 다른 나라 청소년에 비해 뭐가 덜떨어진 것도 아니고 노년층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투표권 연령 낮추기는 필수적이고 대세인데 안타까운 현실입니다...그럼 실제 청소년들은 이번 대선 후보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투표권은 없지만 내일 투표할 만 19세 이상 유권자들이 청소년의 의견을 들어봤으면 해서 불이학교 모의투표 현장을 취재.. 더보기
덕양구 총선 선거구 조정 될 듯 일산동구, 서구 인구 초과로 일부 지역 덕양 갑, 을로 편입 예상 20 대 국회의원 총선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구 조정문제가 이번 총선의 큰 변수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상한인구수를 초과한 일산서구와 일산동구의 선거구 조정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선거구 획정방식을 놓고 각 국회의원들은 복잡한 속내를 나타내고 있다. 선거구가 어떻게 조정되느냐에 따라 인접 지역구 의원 간의 이해관계가 정면충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앞서 헌재는 지난해 10월 국회의원 선거구 간 인구차를 최대 3배까지 허용하는 현행 공직선거법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판결을 내리고 현행 인구편차를 현행 ‘3대1’에서 ‘2대1이하’로 바꾸라고 결정했다. 헌재의 의견대로 인구 편차 기준을 조정하면 선거구별 상한 인구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