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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마을협동조합

아픈아이 돌봐주실래요? - 병아보육 연구팀, 수요자 설문조사에 이어 공급자 설문조사도 진행. 아픈아이 돌봄 '공공'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불이마을협동조합에서 수행 중인 "(일시적)아픈아이돌봄 병아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가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아이를 돌볼 여력이 안되는 집안에서 애가 아플 경우 공공에서 아픈 아이를 일시적으로 돌봐주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지 않겠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연구입니다. 특히, 공동육아와 대안학교가 많이 있는 고양시에서 아이를 사회가 함께 키운다는 생각에서 공공보육/교육 시스템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불이학교의 하니 샘, 삶을 삶을 디자인하는 진로센터 빨간모자, 고양우리학교의 딸기, 깨굴이 참여하고 있는데요. 아픈 아이 돌볼 사람은 누구??? 7월 말 시작한 수요자 설문조사에 이어서(참고기사 : 아픈아이 돌봄서비스, 개인이 아닌 공공이 해야 하지 않나요? .. 더보기
행신쿱, 구두 판매 개시! 협동조합 등록도 추진하기로~ 행신쿱이 개성공단 구두 판매를 다시 시작했다. 재작년 개성공단이 폐쇄되었을 때 납품하지 못하고 창고에 쌓인 메이커 구두들이다. 이미 사서 신고 있는 동네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워낙 가격이 싸고 품질이 좋아 다시 판매할 계획이 없냐는 문의가 많았던 상황이다. 이에 행신쿱은 현재 창고에 재고를 확인하고 다시 판매를 시작했다. 행신쿱은, 지난 18일 서화한의원에서의 회의를 통해 구두 판매 개시 뿐 아니라 협동조합 등록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 자리에 모인 사람들은 행신쿱이 마을의 유통 협동조합으로서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논의했다. 특히,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효율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협동조합 등록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그리고 5월 기획상품이었던 생 들기름, 오미자 원액,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