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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미

[행신톡X리드미] 청소년들이 대통령을 뽑아보았다 - 불이학교 민주주의의 날, 대선 모의투표 전 세계의 90% 나라가 만 18세부터 투표권이 있고 오스트리아 같은 경우는 고령화 시대의 세대 균형을 위해, 스코틀랜드는 '미래를 살아갈 주요 당사자'라는 이유로 만 16세부터 투표를 합니다. 우리나라는 투표권이 만 19세 이상으로 제한되어 있죠. 결국 청소년은 투표를 못합니다. 특히 교육과 직접적 관련이 있는 교육감 선거에도 참여하지 못합니다. 우리나라 청소년이 다른 나라 청소년에 비해 뭐가 덜떨어진 것도 아니고 노년층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투표권 연령 낮추기는 필수적이고 대세인데 안타까운 현실입니다...그럼 실제 청소년들은 이번 대선 후보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투표권은 없지만 내일 투표할 만 19세 이상 유권자들이 청소년의 의견을 들어봤으면 해서 불이학교 모의투표 현장을 취재.. 더보기
고양시 청년 모임 리드미, 2017년을 이야기하다. '2016 청년공동체의 밤, 리드미 어워즈' 리드미, '2016 청년공동체의 밤, 리드미 어워즈'열어... 청년 구경하기 힘든 고양시에서 '사람책', '청년기본조례', '마을미디어' 활동 펼쳐내... 고양에 사는 청년들의 모임 가 12월 16일 저녁, '2016 청년공동체의 밤, 리드미 어워즈'를 열었다. 행신톡도 초대를 받아서 구경을 갔다. 걍 가서 놀면 되는 줄 알았는데 가보니 50여 명의 손님들로부터 후원과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빼먹으려는 사기성이 농후한 행사였다. 무대 옆에 전시돼 있던 '공기청정기', 'A4용지', '제습기', '벽걸이 시계' 등이 적힌 판넬은 리드미 어워즈 상품이 아닌 '후원 받고 싶은 목록'이었음이 행사 도중 드러나기도 했다. 또 내년 사업에 대해 조를 나눠 토론까지 시켰다. 대단한 청년들이다. (와인을 제공했으니 참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