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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신톡 늬우스/짧은 늬우스

행신톡 페이지 '좋아요' 1000번째 주인공, 황의홍님~

행신톡 페이지 '좋아요' 1000번째 주인공, 황의홍님~




행신톡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haengsintalk)에 '좋아요' 1000번째 주인공이 탄생했다. 행신톡은 '좋아요' 999를 보자마자 1000번째 '좋아요'를 누르는 분에게 뽀뽀라도 해드리겠다고 포스팅을 했고 몇 분 지나지 않아 황의홍님(https://www.facebook.com/massil77)이 '좋아요'를 누르신 것~ 고양시에 사시며 현재 미디어마실(https://www.facebook.com/mediamasil) 대표를 맡고 계시다. 지금은 일산 주민이시지만 우리 행신동에도 12년이나 사셨단다. 전에는, (사)언론인권센터 정책위원,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외래교수, KBS2라디오 임백천의 시사터치 인터넷완전정복 고정패널, 노무현대통령 신문방송 및 문화산업 분야 공약 작성도 하셨단다. 왠지 유명한 분 같다.


황의홍님은 '1,000번째 독자가 된 것 같네요. 축하드리고 천년가는 마을미디어가 되길 바립니다.'라며 점잖게 포스팅에 댓글을 다셨지만 메신저로 직접 인터뷰를 해 보니 속으론 천년은 커녕 며칠 안 갈거라고 생각하셨던 듯...


'최김재연 님을 비롯해서 행신동 사람들의 유쾌한 모습을 봤습니다. 마을공동체에서 소식지 역할을 하는 매체는 사람과 사람을 친밀하게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이어서 매우 값진 일. 의미있는 시도라고 여겄습니다. 다만 오래갈수 있을까 걱정이 ㅎㅎ'라며 속마음을 드러내셨다. 글구, 아무리 메신저 인터뷰였지만 '누워서 핸폰 불량한 인터뷰 입니다 ㅎㅎ'라고 자백까지 하셨다. 게다가 '뽀뽀랑 인터뷰료 주세요. ㅋㅋ'라며 흑심까지 드러내신 것...  꼭!꼭!꼭 만나봐야겠다. 다행히 황의홍님은 고양에 사신다. 멀지 않다!


현재 대표로 계신 <미디어마실>에 대해 '미디어마실은 소셜마케팅전문기업으로, 마실은 소셜미디어의 속성이 친구들 뭐하고 있나 마실 다니는 것과 같습니다. 마을의 방언 이기도 하고요.'라며 소개도 해주셨다.


황의홍님을 비롯해서 행신톡을 좋아해 주신 1000분의 페친님들~ 모두들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행신동의 전혀 새로운 마을미디어를 통해 대한민국의 종합편성채널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계속 재밌게 놀아보겠다. 안 망하고... ㅋㅋㅋ





20141104 글 : 깨굴, 이미지 : 깨굴, 황의홍님 페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