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마을 사업의 배후는 우리 동네 <동굴>???
- 고양시 마을자원 조사 사업 사전 교육 열리다
행신톡이 고양시 마을자원 조사 사업에 응모해서 당첨됐습니다~ 응모와 심사 과정에서 몇 가지 일이 있어서 이걸 할까 말까 많이 고민하다가 결국 하기로 결정했슴다.
사업을 위한 회계 교육에 깨굴과 코알라가 참여했습니다. 행신동에서 함께 선정 된 <행신동 착한 네트워크>를 비롯해서 청소년들의 모임 '우리랑'이 하는 <사람책 도서관>, 동네의 '달인'을 찾겠다는 <화전동 달인을 찾아라> 등 15개 단체가 왔습니다. 자원 조사 방법과 양식, 기본적인 회계 지식, 맞춤형 컨설팅 사업 등에 대해 담당 공무원의 설명과 참여자들의 열띤 질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사업 중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던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통통맨 탐색대>와 주엽1동 주민의 <주엽 일취월장>에 대한 경험담 강연이 있었습니다.
<통통맨 탐색대>는, '특명! 각 통의 통통 튀는 맨을 찾아라!'의 줄임말. 전단지와 현수막으로 홍보하고, 마을을 탐방하고 마을 지도를 만드는 사업이었네요. 처음엔 술집 광고로 생각하는 주민들도 있었다네요. ㅋㅋㅋ 역사적 의미가 있는 대장동 진교비나 능곡 전통 시장 등을 통통맨들이 탐방을 했네요. 사업이 끝나고도 기자로, 어르신 강좌 선생님으로, 동호회를 통한 환경 운동가로 동네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답니다. 통통맨들은 그 과정에서 우리 동네의 <동굴>에 견학도 오셨었네요~ 반갑고 자랑스럽네요~
<주엽 일취월장>은, '주엽 꿈과 문화의 거리 만들기'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는데요. 일산의 공원을 연결하여 재미있는 이벤트를 할 수 있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 사업 신청을 하셨다네요. 아이디어가 있는 이색 거리, 책과 휴식이 있는 느림의 거리, 이야기가 있는 동화의 거리, 자연이 살아있는 녹색의 거리 4가지 컨셉으로 주민들에게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초등학교 학부모들과 함께 자문도 받고, 나중엔 그 내용으로 책자도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이 엄마들이 '콩 세알 콩콩'이라는 모임을 만들어 활동 중이고 후원자들도 많아졌다네요~
특히, 동네의 평범한(?) 엄마들이 모여서 공공의 예산을 받아 뭔가를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우려가 있었지만 사업이 선정되고 팀원들끼리 추진해 나가면서 용기를 얻게 됐다네요. 그리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행복감도 느꼈다네요.
헐... -_-; 근데 이 단체도 우리 동네 <동굴>에 컨설팅을 받으셨다네요. 고양시 우수한 마을 사업의 배후는 <동굴>이었음이 밝혀졌습니다.
행신톡도 시민의 세금을 받아 쓰게 된 만큼 더욱 열심히 하겠슴다~
- 고양시 마을자원 조사 사업 사전 교육 열리다
행신톡이 고양시 마을자원 조사 사업에 응모해서 당첨됐습니다~ 응모와 심사 과정에서 몇 가지 일이 있어서 이걸 할까 말까 많이 고민하다가 결국 하기로 결정했슴다.
사업을 위한 회계 교육에 깨굴과 코알라가 참여했습니다. 행신동에서 함께 선정 된 <행신동 착한 네트워크>를 비롯해서 청소년들의 모임 '우리랑'이 하는 <사람책 도서관>, 동네의 '달인'을 찾겠다는 <화전동 달인을 찾아라> 등 15개 단체가 왔습니다. 자원 조사 방법과 양식, 기본적인 회계 지식, 맞춤형 컨설팅 사업 등에 대해 담당 공무원의 설명과 참여자들의 열띤 질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사업 중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던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통통맨 탐색대>와 주엽1동 주민의 <주엽 일취월장>에 대한 경험담 강연이 있었습니다.
<통통맨 탐색대>는, '특명! 각 통의 통통 튀는 맨을 찾아라!'의 줄임말. 전단지와 현수막으로 홍보하고, 마을을 탐방하고 마을 지도를 만드는 사업이었네요. 처음엔 술집 광고로 생각하는 주민들도 있었다네요. ㅋㅋㅋ 역사적 의미가 있는 대장동 진교비나 능곡 전통 시장 등을 통통맨들이 탐방을 했네요. 사업이 끝나고도 기자로, 어르신 강좌 선생님으로, 동호회를 통한 환경 운동가로 동네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답니다. 통통맨들은 그 과정에서 우리 동네의 <동굴>에 견학도 오셨었네요~ 반갑고 자랑스럽네요~
<주엽 일취월장>은, '주엽 꿈과 문화의 거리 만들기'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는데요. 일산의 공원을 연결하여 재미있는 이벤트를 할 수 있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 사업 신청을 하셨다네요. 아이디어가 있는 이색 거리, 책과 휴식이 있는 느림의 거리, 이야기가 있는 동화의 거리, 자연이 살아있는 녹색의 거리 4가지 컨셉으로 주민들에게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초등학교 학부모들과 함께 자문도 받고, 나중엔 그 내용으로 책자도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이 엄마들이 '콩 세알 콩콩'이라는 모임을 만들어 활동 중이고 후원자들도 많아졌다네요~
특히, 동네의 평범한(?) 엄마들이 모여서 공공의 예산을 받아 뭔가를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우려가 있었지만 사업이 선정되고 팀원들끼리 추진해 나가면서 용기를 얻게 됐다네요. 그리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행복감도 느꼈다네요.
헐... -_-; 근데 이 단체도 우리 동네 <동굴>에 컨설팅을 받으셨다네요. 고양시 우수한 마을 사업의 배후는 <동굴>이었음이 밝혀졌습니다.
행신톡도 시민의 세금을 받아 쓰게 된 만큼 더욱 열심히 하겠슴다~
20140825 글/사진 깨굴
'행신톡 늬우스 > 기인 늬우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신동 왕언니 컴퓨터를 끄고 동네로 나서다. (0) | 2014.09.02 |
---|---|
고양우리학교 미리 맛보기, 씨앗학교 열려... (0) | 2014.08.26 |
초등대안 고양우리학교는 어떤 학교??? (0) | 2014.08.24 |
행신톡, 가족 모꼬지를 떠나다. (2) | 2014.08.24 |
재활용 분리수거 <소풍>을 떠나다~ (0) | 2014.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