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신톡 늬우스/짧은 늬우스

행신동 사람들 다같이 모여서 팽목항에 가요!

덕양구청에서 모여 출발하는 "12월 6일, 고양시민과 함께 하는 기다림과 진실의 버스" 가 진행됩니다. 행신동식구들도 참가해야겠죠?

행사준비를 하고 고양파주0416리멤버 관계자는 "세월호의 인양문제는 실종자 가족들만의 문제도, 유가족들만의 문제도 아니다. 참사 이후
수색이 지속될 때는 ‘이제 그만하고 인양하자’고 몰아붙이고, 이제 수색이 종료되자마자 경기가 어려우니 세월호 이야기 그만하자고 선동하고 인양을 포기하자면서 진실을 은폐하려고 합니다." 라며 이번 행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돌아오지 못한 아홉 명의 실종자들을 저 바다에 내버려 둘 순 없습니다. 이제 고양시민이 나서서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혀내야 합니다." 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가를 요청하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12월 6일에 “기다림과 진실의 버스”를 타고 팽목항에 모여 오후 4시, “팽목항에서 만나자!” <기다림은 끝나지 않았다_조속한 인양을 촉구하는 팽목항 문화제>에 함께 참여하고 돌아오는 여정이다.

일시 : 2014년 12월 6일 (토)
고양시 출발 : 일산동구청 08:30, 덕양구청 09:00
고양시 도착 : 24:00 (예정)
참가비 : 4만원
참가접수 및 입금 마감 : 12월 2일 (수)
계좌번호 : 국민은행 517101-01-285204(정지영(현수막)님)
문의 : 가가멜 010 -4759 – 7892
주최 : 세월호 유가족과 함께하는 고양시민과 단체‧정당 일동


사진 고양파주0416리멤버 밴드 글 가가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