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신톡 늬우스/짧은 늬우스

[초5~중1] 불이여름학교, 스스로 살아가고 더불어 성장해요~

8월 8일부터 불이학교 터전에서 친구들과 함께,

손바느질, 목공, 그리기, 연극놀이 하며 '나'를 발견하는 2박 3일






중고등 통합 대안학교인 불이학교에서 체험학교 프로그램인 <불이 여름학교>를 연다. 8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동안 불이학교 터전에서 지내면서 불이학교를 느껴보는 프로그램~

이전 체험학교에서는 내가 사는 집을 직접 지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이번 <불이 여름학교>는 손바느질, 목공, 그리기, 연극놀이, 밥살림, 몸살림과 같은 비교적 소프트한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다. 불이학교 정규 과정인 <살림> 수업의 확장판이라 할 수 있겠다. 

초등학교 5, 6학년, 중학교 1학년 아이들은 2박 3일간 집을 떠나 친구들과 함께 살림 체험을 통해 스스로 살아가는 방법을 맛보게 된다. 그리고 집단 생활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도 익힌다. 짧은 시간이지만 살아가기 위해 기본적인 걸 하면서 '나'를 발견하는 출발을 만든다.

불이학교 홍보소위원장 밥풀은, '이번 주관 샘은 여울, 달래, 보조교사는 생강과 연리지 샘으로 더욱 풍성하고 알찬 내용이다'라고 주장한다.


<불이 여름학교>에 가고 싶으면 6월 20일과 7월 8일 사이에 031-979-2012~3, 010-6747-2665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2만원~


[행신톡 관련 기사]

불이 여름 체험학교 “내 마음에 집을 지어요” http://hstalk.tistory.com/411

불이 체험 학교, 스스로 살아가기를 배우다. http://hstalk.tistory.com/50

불이학교를 느껴보자~ <체험학교> 시작~ http://hstalk.tistory.com/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