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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게 당당한 청소년'을 위한, 쫌 노는 네 남자들의 강연~ '내가 가는 길이 나의 길이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5. 9. 18:14

마을학교의 70번째 <공감, 우리시대> 강연은 특별하다.
바로 청소년 특강!

맨날 놀면서도 뭔가 불안한 청소년들... 대학입시 경쟁에서 멀어지는 순간 그 불안함은 더 커진다. 하지만 '놀아도 하늘 안 무너진다!'고 네 남자가 외친다.

'학교 밖으로 탈출, 보이는 책을 모두 집어삼키며 30년을 걸어왔다'는 성공회대 정윤수 교수.
'끝없는 지적 호기심! 공룡전문가 과학관장까지'의 길을 걸어온 서울 시립과학관 이정모 관장.
'철학공부, 음악공부, 과학공부... 그래도 기타가 제일 좋아'라고 외치는 과학과 사람들 원종우 대표.
'레스링 챔피언 멈추지 않고, 육체파 지식노동자가 된' IB 스포츠 WWE 스맥다운 김남훈 해설위원.

쫌 노는 네 남자가 청소년들을 응원한다. '내가 가는 길이 나의 길이다'라고...

강연은 청소년들을 위해 주말에 열린다. 5월 27일 토요일 오전 11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이다. 참가비 5천원 이상~